DND에 지원하면서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것을 얻고 싶은지 깊이 고민했다. 사실 합격할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, 막상 붙고 나니 놀랍기도 하고 설레었다. 특히, 전체 팀 중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단 두 명 뿐 이라는 점이 신기했다. 다른 팀원들은 대부분 웹 개발자나 iOS 개발자라,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할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컸다.
사이드 프로젝트는 8주라는 제한된 기간 안에 결과물을 완성해야 했기 때문에, 현실적으로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했다. 이 기간 동안 프로젝트의 기획, 개발, 테스트, 배포까지 모든 단계를 완료해야 했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복잡성과 범위를 적절히 조정해야 했다.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며,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제를 신중히 선택했다.
1주차에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, 디스코드 음성 채팅을 활용해 첫 주 회의를 진행했다. 회의에서는 팀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하고 싶은 분야와 서비스 주제, 구현할 주요 기능을 선정했다.
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였던 문제 정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. 어떤 서비스를 만들든, 그 서비스가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만 사용자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.
최종적으로 우리가 선택한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.